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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에 신경 안 써도 이자 주는 연금상품 찾으시나요? 금리 상승추세가 조금 더뎌지긴 했지만, 상승구간에서 아직은 내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소중한 노후자금을 금리상승기에 높은 이율로 운영도 하고, 세금도 늦게 낼수 있다면 좋으시겠죠. 오늘은 개인이 운영하는 퇴직연금에 안전자산은 어떤 상품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퇴직연금(IRP)준비

     

     

     

     

    연금저축계좌는 누구나 가입할 수 있었다면, 퇴직연금 IRP는 소득이 있는 취업자나 퇴직금 수령을 위해 퇴직자가 가입을 할 수 있습니다.  개인의 노후를 맡길 자산이기 때문에 자산규모가 크고, 신용등급이 우수한 운용사를 선택해야 될 것입니다. 

     

     

    투자자산 비중

     

     

     

    퇴직연금(IRP)은 투자상품에 대해서 위험 투자 비중과 안전자산 비중을  법으로 규제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노후에 사용할 자금이기 때문에  성향이 다른 상품군별로 개인이 투자를 할 수 있는 가능 한도를 정해 두었습니다.  그게 바로 위험자산 70% 규정입니다. 나머지 30%는 안전자산에 꼭 투자가 되어야 합니다. 

    DC나 IRP계좌에서  100%까지 투자 가능한 상품이 있고, 총적립금의 70%만 투자 가능항 상품이 나눠져 있습니다. 

     

    위험자산 종류

    위험자산 (총 적립금의  70%)
    위험자산에 속하는 주식형, 주식혼합형ETF, 펀드, 리츠, 회사채, 금융채 같은 채권

     

    안전자산 (총 적립금의 100%)
    예금, 원금보장 되는 ELB, 국고채

     

     

    안전자산 투자상품(30%)

     

     

    안정적인 상품으로는  시중은행과 저축은행 등  은행에서 판매하는 예금상품과 원금과 이자가 보장되는 원리금 상품으로 ELB상품이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부가 발행하는 국고채 등이 있습니다. 

    예금

    일반적으로  증권사에도 예금상품이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권사 상품중 유일하게 퇴직연금(IRP)에서 예금상품을 가입할 수 있습니다.  저축은행 상품별로 원리금을 합산해서 5,000만 원까지 예금자 보호까지도 가능합니다.  예금상품의 금리도 그대로 적용받으면서 예금자 보호까지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증권사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가능하고, 1년~3년의 다양한 만기 상품들이 준비돼 있습니다. 

     

     

    ELB

     

     

    ELB는 우리말로 주가연계 파생결합사채입니다.  말이 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 ELB는 원금은 보장하지만. ELS처럼 특정 지수나 종목에 연계되어 추가 수익을 결정합니다. 

    안전하다고 하는 이유는 대부분의 투자를 채권 등 안전자산에 집중하여 투자하기 때문에,  원금보장이 가능하도록 설계되고, 일부 투자금은 주가지수와  개별종목이나 파생상품 등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원리금이 보장되는  ELB는  우량 증권사가 원금과 이자의 지급을  보장하는 상품입니다. 매월 정해진 기간 예약을 하고 , 상품의 발행일에 청약을 하면 된다. 

    예약을 먼저 하기 때문에 원래 ELB는 채권등 안전상품에 90%가 넘게 투자되기 때문에 금리가 높지 않았습니다. 최근 금리인상으로 덩달아 높은 고금리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증권사들도 자금의 유동성 축소로 인해 더 많은 고금리의 ELB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증권사도 자산의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고, 개인도 안전하게 노후자산을 위해서 투자수익률까지 기대할 수 있는 증권사로  IRP 안전자산으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국고채

     


    요즘 금리상승기라 채권에 대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국고채란  정부에서 발행하는 국채의 한 종류인데요. 정부가 자금의 조달이나 정책 입행을 위해 발행하는 만기가 정해진 채권입니다.   나라가 재원조달 및 정책 집행이 필요할 때 주로 발행하는데, 국가가 돈을 빌리는 것이기 때문에 나라가 망하지 않는 이상 채무 불이행의 위험이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채권의 가격은 금리와 반대로 움직이게 됩니다. 채권가격이 올라가면 금리는 내려가고 , 채권가격이 올라가면 금리는 내려갑니다.  또한 채권은 만기에 돌려줄 금액이 있는 상품이기 때문에,  금리가 오르건 내리건 만기까지 가지고 가면서 이자를 받아도 되고,  꼭 만기까지 가지고 갈 필요는 없기 때문에  가격이 올라가면 중도매도를 통해서 수익을 보셔도 됩니다. 


    지금까지 퇴직연금 IRP계좌에서 안전자산 30%에 투자할 안정형 상품으로 저축은행 예금. 원리금 보장 ELB. 시장금리가 올라가는 시기에  국고채 상품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IRP세제혜택

     

    IRP의 세제혜택은 세 가지로  ① 세액공제  ②과세이연  ③낮은 이율 이런 특징들이 있고,  밑에서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세액공제

     

    IRP계좌에 개인이 추가로 납입한 자금에 대해서 연말에 세액공제가 가능합니다. 연금저축에 납입할 수 있는 한도(600만 원) 포함 IRP계좌는 세액공제 최대한도가 900만 원입니다.  종합소득금액에 따라 세액공제액은 상이하기 때문에 아래표에서 확인해 주시길 바랍니다.  

     

    ※  ISA를 꼭 준비해야 하는 이유

     

    ① ISA만기자금을  연금으로 전환 시 전환금액의 10%(300만 원 한도)까지 세액공제 한도가 추가되었습니다.

    ② ISA는 서민들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민들 대상 혜택계좌입니다. 

    ③ 다른 계좌에서 발생한 금융소득과 분리과세

     

    과세이연

    과세이연은 수익발생 시 바로 세금(15.4%)를 떼야하지만, 이연되어 바로 떼지 않고 미루어 재투자 효과가 있습니다. 

    IRP가 아닌 일반계좌에 퇴직금을 받게 되면 퇴직소득세를 뗀 세후 금액이 바로 입금이 됩니다. 그때 이자나 배당소득 발생시 15.4% 제하고 입금이 됩니다.  퇴직소득세와 운용수익에 대한 세금을  연금으로  수령하는 시점까지 과세하지 않아, 그만큼 투자기간 동안 재투자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낮은세율

     

    일반계좌에서  금융소득이 발생하면  원천징수세율은 15.4% 떼지만, 퇴직연금( IRP ) 계좌는 는 연금 수령 시 연령에 따라  운용수익 3.3 ~ 5.5%만 부과됩니다.

     

    맺음말

     

    지금까지 퇴직연금(IRP) 계좌에서 안전자산에 투자할수 있는 상품들퇴직연금 가입시 받게되는 세제 혜택을 알아보았습니다.  여유로운 노후 생활이 되기위해  나의 안전자산을 안전한 운용사를 찾아 현명한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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