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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로맨스 영화 줄거리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998년 개봉해 전 세계적으로 돌풍을 불러일으켰고, 현재까지도 사랑받고 있는 명작이다.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작품상 포함  7개 부문에 수상할 정도로 화제가 된 작품이다. 세기의 커플 잭 도슨(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과 로즈 드윗 부카더(케이트 윈슬렛)의 러브스토리를 다룬 세기의 로맨스 영화이다. 1912년 4월 14일 영국 사우샘프턴항에서 미국 뉴욕으로 향하는 여객선 타이타닉호가 출항한다. 우연하게 티켓을 구하게 된 잭은 막강한 재력의 약혼자인 로즈에 첫눈에 반한다. 로즈도 운명같은 사랑에 빠지게 된다. 세계 최대 규모 초호화 여객선답게 승객 2,200명과 승무원1,300명이 탑승했고 , 길이 269m와 높이 20층짜리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했다. 여객선은 항해 도중 빙산과 충돌했고, 2시간 40분 만에 침몰하였다. 충돌 후  선체가 기울어지기 시작하자 선장은 즉시 회항을 결정한다. 하지만 구조된 구명보트 승선인원은 총 711명이었고, 나머지 1513명은 차가운 바다 한가운데 남겨지게 된다. 이때 잭 도슨(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역시 아내 로즈(케이트 윈슬렛)와 함께 구조되길 기다리고 있었다. 다행히 근처를 지나던 선박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된 둘은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시간이 흘러 5년 후 우연히 재회한 둘은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확인하지만 이내 현실의 벽에 부딪히게 된다. 신분차이로 인해 이루어질 수 없었던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이자 재난영화의 바이블과도 같은 작품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배경

타이타닉은 절대로 침몰하지않는 배로 '불침선'이라는 별명도 있다. 선반 무게는 4만 6천 톤으로 추정되어 매우 튼튼하며 당시 철강산업의 최고 수준의 철강을 사용하여 제작했다. 지금보다는 기술 수준이 현저히 떨어질 것이다. 그 당시 시대적 배경으로는 빙하는 북대서양에서 자주 출몰하였고, 그로 인해 빙하에 충돌하여 배에 크랙이 생기고,상황이 커져버려 끝내 두 동강으로 분리되는 내용을 다루었다. 당시 최고 수준의 기술로 튼튼하게 만들었지만, 결정적으로 빙하를 늦게 발견하여 대처할 시간이 충분치 않았고, 충돌을 피할 수는 없었다. 빙하가 자주 출몰하는 배경과 영화 속에서 통신으로 빙하출몰에 대해 타이타닉은 경고를 받은 상황으로 내용의 흐름을 짐작할 수 있었다. 침몰의 실화를 바탕으로 상상력까지 더했으며, 지금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탄생시킨 영화이기도 하다. 포커게임에서 운좋게 돈을 벌어 여객선 3등석 티켓을 구한 잭 도슨은 운명의 여인을 만났고, 그녀와 짧은 시간 뜨거운 사랑을 나눴다. 평생 잊지 못할 추억으로 잭을 기억하며 끝까지 생존하여 로즈 자신의 성을 로즈 도슨으로 바꾸게 된다. 세기를 뛰어넘을 슬프고도 아름다운 사랑이며 실화가 바탕이 되어 배의 침몰 배경도 돋보였던 영화다. 

 

 

 

감상평과 댓글반응

러닝타임이 무려 3시간이 넘지만, 개봉당시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고 난후도 여운이 오래갔던 기억이 난다.  구명보트를 탈사람과 못 타는 사람들의 갈등 구조나 그림에서 나온듯한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의 멋진 로맨스 부분이 흥미진진했다. 타이타닉호와 바다의 웅장한 배경들과 바다 위에 표류 후 안타깝게 죽는 장면들에서 촬영상, 시각 효과상을 충분히 탈만큼 명작이다.  연출 및 음악활용도 훌륭했으며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만큼 실제 일어난 일이라 생각하니 더 맘이 아프로 웅장해지기까지 했다.  개인적으로 명장면은 뱃머리에서 잭 도슨이 로즈에게 고백하는 장면이다. 이때 흘러나오는 셀린 디온의 My heart will go on은 정말 최고였다.  <댓글 1> 진짜 최고의 영화. 로맨스, 재난 영화 중에는 단연 최고. 3시간이 넘는 러닝타임 동안 지루하지 않다. <댓글 2> 매일보고 싶지만 질려서 못 보게 될까 봐 최대한 아끼면서 보는 영화다.<댓글 3> 타이타닉 본 기억을 지워서 처음 볼 때의 그 감정을 다시 느끼고 싶다. <댓글 4> ost 노래가 주는 신비함도 있지만, 등장인물과 같이 여행하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댓글 5> 20년이 넘은 영화지만 타이타닉 앓이를 할 정도로 정말 세기의 명작이다. <댓글 6> 울 거라고는 알았지만 오열할 줄은 몰랐어요. 너무 감동적이고 좋은 영화네요. 1998년 2월 개봉 / 15세 이상 관람가 / 장르 : 멜로/로맨스,드라마 / 러닝타임 : 194분 /제임스 카메론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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