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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형사 마동석과 강해상의 맞대결

2022.05.18 개봉일 / 범죄, 액션 / 러닝타임 106분 / 감독 : 이상용 / 15세 관람가 / 출연 : 마동석, 손석구, 최귀화, 박지환, 허동원 등 / 마석도 역(마동석)은 괴물형사이며. 마동석만이 소화할 수 있는 한 방 액션. 괴물 핵펀치를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 <부산행><성난 황소> 등 시원한 원펀치 액션을 통해서 관객들의 사랑을 받기도 했다. 주 특기인 복싱은 물론 유도와 호신술 기술을 전문가를 통해서 배웠으며, 더욱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터널스를 통해 마블 스튜디오마저 사로잡은 마동석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액션을 확인할 수 있어 기대를 높인다. 강해상의 악행을 쫓아 글로벌한 범죄 소탕작전을 펼치는 만큼 장소와 액션도 더 커져 관객들의 짜릿함과 통쾌함을 배가 시킨다. 강해상 역(손석구)은 10KG 이상의 체중을 증량하며 위협적인 비주얼을 완성하기 위한 노력을 기했다. 또한 고강도 트레이닝과 무술팀의 치밀한 논의를 통해 무자비한 무법 액션을 완벽하게 표현해 냈다. 존경스러울 정도로 빌런 역을 잘 소화했다. 전일만 역(최귀화). 전일만 반장이며 마동석과 유쾌한 호흡을 선보인다. 장이수 역(박지환)은 이수파 두목이다. 금천서 강력반 소속 오동균 역(허동원) 강홍석 역(하준). 김상훈 역(정재광)은 막내 합류해 전편을 잇는 금천서 강력반의 통쾌한 활약이 궁금증을 모은다. 최춘백 역(남문철)

 

베트남 해외로케이션

베트남이라는 이색적인 공간에서 펼쳐지는 마석도와 강해상의 맨몸액션은 엄청난 스케일의 재미를 만끽하게 해준다. 여기에 금천서 강력반팀이 한국에서 선보이는 추격 액션까지 더해져 전편을 뛰어넘는 풍성한 볼거리를 보여준다. 영화 후반부에 나오는 카레이싱 추격전은 짜릿한 스릴과 재미를 선사한다. 각고의 노력 끝에 나온 다양한 액션으로 현장에 있는 듯한 생생한 체험을 선사하고 있다. 전편의 주 무대였던 금천서뿐만 아니라 국경을 뛰어넘는 베트남 로케이션을 완성도 있게 구현하고자 치밀하게 노력했다고 한다. 해외 범죄에 관련된 자료조사와 여러 번의 사전답사를 거쳤으며 코로나 시기로 베트남 촬영이 불투명해진 상황에서도 베트남을 리얼하게 담아내는 데 성공했다. 해외도 코로나가 심각한 시기였기에 현지 촬영도 수월하지는 않았다. 범죄도시 2의 현지 프로덕션은 최대한의 이국적인 비주얼을 살리기 위해 디테일한 촬영을 진행해 원하는 베트남의 풍광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다. 수급된 해외의 모습에 CG를 통해 통해 배우를 합성하였고, 생생한 해외 촬영 장면을 스크린 속에 성공적으로 구현해 냈다. 팬데믹 상황에서도 완성도 있는 영화를 위해 최선의 방안을 찾은 범죄도시 2는 전편보다 거대한 스케일의 범죄 액션과 이국적인 비주얼을 선사하며 급이 다른 매력으로 색다른 볼거리를 주고 있다.

 

간단 줄거리

가리봉동 소탕작전 후 4년 뒤, 마석도는 영어를 잘한다는 전일반 반장과 함께 베트남으로 도주한 용의자를 데려오라는 미션을 받게 된다. 금천서 강력반 형사들은 자백한 현지 용의자가 의심스러웠고, 배후에 무자비한 악행을 벌이는 역대급 범죄를 저지르는 강해상을 알게 되고, 강해상을 본격적으로 쫓게 된다. 여행객들을 납치해 끔찍한 일을 저지를 강해상은 마석도에게도 만만한 일물이 아니었다. 무시무시한 액션 장면 비중이 크고, 강해상의 광기 연기가 돋보인다. 강해상은 죽은 최병기의 숙소에서 찾아낸 돈에 만족을 못하고, 그이 아버지에게 연락해 돈과 아들을 교환할 것을 요구한다. 돈을 보냈지만, 아들은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온다. 최 회장은 아들의 복수를 위해 범죄조직을 베트남으로 보내지만, 그 시각 범죄를 저지른 중개인은 신변의 위협을 느껴 베트남의 한국 대사관에서 자수를 하게 된다. 이미 최 회장이 보낸 조직들로 피바람이 지나간 강해상의 숙소에서 강해상에게 공격을 당하고, 이로 인해 두 강력반 형사는 베트남에 추방당하게 된다. 그 사이 강해상도 밀항한다는 정보를 듣게 된다. 한국으로 밀항한 강해상은 전 재산을 강탈해간 최 회장을 찾아온다. 최 회장은 강해상에게 습격을 당하고 인질로 잡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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